(앵커)

누구나 쉽게 즐길수 있는 국민체육. 뭘까요.

바로 줄넘기 입니다.

줄넘기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 다양한 종목의 줄넘기 대회가 열려서  정수영 아나운서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발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재빨리 움직입니다.

줄넘기를 든손은 쉴새가 없습니다.

주어진30초안에 있는 힘껏 줄넘기를 해봅니다.

제4회 고신대학교 총장기 전국줄넘기 대회 현장.

(정수영 리포터 "네 이렇게 줄넘기하면 쉽고 간단하다고 생각하기쉬운데요 .

전국에서 800여명의 선수들이 모여서 대회를 열만큼 무엇보다 종목도 다양하고 열기도 대단합니다.")

전국민의 생활체육으로 사랑받고있는 줄넘기답게 유치원부터 초중고생까지 연령층도 다양합니다.

  
(박영곤/대한줄넘기연맹 회장"일단 줄넘기는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전체다 학교체육으로 다 하고있고,

어린이들의 성장발육, 당뇨병, 고혈압예방에도 아주 효과가 있는 건강 운동종목입니다.")

예술성과 창의성을 가미한 음악줄넘기에서부터 두사람의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한 2인줄넘기.

그리고 단결력과 협동심이 필요한 단체전까지 다양한 종목만큼 재미도 색다릅니다.

(유선영/줄넘기 참가선수"일단 키가 크고요 체육이 단련되는점에서 좋고요 애들이랑 다같이하니까 너무재밌어요.")

한층밝고 건강해진 아이들덕분에 부모들도 줄넘기의 매력에 흠뻑 빠졌습니다.

(조경희/부산 반여동 "키성장에도 좋고요 애들 되게 밝고 평상시에도 밥도 잘먹고요 되게 좋은거 같아요.")

단숨함에서 벗어나 훨씬 재밌고 다양해진 줄넘기.

키도 키우고 체육도 키우고 아이들의 희망까지 키워보시면 어떨까요?

KNN 정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