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나라 평균 수명이 여성은 84세 남성은 77세로 늘어나면서 건강한 생활을 위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건강 100세시대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방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지금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는 박영곤 해운대구 생활체육회장을 미니인터뷰에서 만났습니다.

(박영곤 회장님)

유전, 수면, 생활습관, 질병, 영양, 스트레스, 운동 이 일곱 가지가 우리의 건강수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그 중에서 운동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습니다.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생활체육은 신체건강뿐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매우 긍정적 효과를 가져 옵니다

(앵커)

일반인들이 건강을 위해 부담 없이 즐기는 운동을 뜻하는 생활체육, 오랜 시간 여러 스포츠 활동을 하며

 대한건강체육진흥회, 대한줄넘기연맹 등 생활체육 관련 단체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박영곤 해운대구 생활체육회장은

 건강한 생활은 꾸준한 운동, 즉 생활체육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합니다. 예전에는 엘리트 스포츠에서 비롯된 보는

스포츠가 대세였다면 이제는 누구나 즐기는 하는 스포츠가 관심의 대상입니다. 여기에 웰빙과 건강 바람이 불며

전국적으로 1800만 명 해운대에서만 15만 명의 생활 체육 동호인들이 활동하고 있고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장도 마련되고 있습니다. 맞벌이 부부의 경우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없습니다. 생활체육 활동은

흩어진 가족을 함께 모으는 더불어 이웃과 단절된 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커뮤니케이션 수단과

사교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특히 과거에는 노인들이 주축이 되 게이트볼, 파크골프 등을 즐기는 수준이었다면

이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이 일상으로 들어왔고 그만큼 생활체육의 수준도 향상됐다고 박회장은 강조합니다.

또 건강 100세 시대에 맞춰 생활체육회 차원에서도 다양한 맞춤형 생활 체육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합니다.

(박영곤 회장님)

운동은 밥이고 곧 보약입니다. 운동은 보약입니다.

생활체육회도 국민 건강을 위한 가치를 창조하는 보약을 해운대구민 여러분께 제공해드리는

건강지킴이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앵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박영곤 회장은 운동이 생활이 되고 생활이 곧 운동이 되는 새로운 건강시대를 열어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